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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0대 브랜드 사전 25000원

by hongkong38 2009. 8. 25.
세계 500대 브랜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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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es24.com/24/goods/2145653

세계 유명 브랜드의 탄생과 성공, 실패와 재기의 생생 스토리!

지금은 최고가 되어 브랜드명이 제품 자체를 의미하고 있지만 이들도 시작은 작고 사고하며 겸손했다. 전 세계 어린이의 사랑을 받으며 제품명이 블록 장난감을 자체를 의미하는 레고는 목공소에서 가구를 만들고 남은 조각에서 시작됐다. 레고라는 뜻은 덴마크어로 ‘leg godt(잘 논다)’를 줄인 것이다. 조인성이 즐겨입는다는 디젤 청바지는 취미로 나팔바지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나눠주던 직물 엔지니어인 렌초 루소가 있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디젤이라는 이름은 당시 유명한 모터 이름을 따라한 것뿐이다. 면도기의 대명사 질레트는 생산 첫해 판매한 면도기 51개, 면도날 168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1차 세계대전이 나자 미군에게 300만 개가 넘는 면도기와 3천500만 개의 면도날을 공급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애플은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나만의 컴퓨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세웠다. 경쟁자 하나 없을 정로도 승승장구했으나 자신이 고용한 전문경영인에게 쫓겨났다. 하지만 그것을 기회로 삼아 NeXT를 세웠고 최초의 완전 컴퓨터 제작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냈다(<토이스토리>). 그 후 경영이 어려워진 애플은 스티브 잡스를 다시 불러와야 했고 복귀한 스티브는 아이맥으로 회사를 다시 살려낸다.
아버지가 전사하자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해야만 했던 베네통 남매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풀오버를 만들어내 충격적인 광고 전략으로 지금의 베네통을 이뤄냈다. 이제 베네통은 고속도로 휴게실, 호텔, 슈퍼마켓, 농장 경영 등 수많은 분야에 진출했다.
디즈니 역시 많은 반대와 역경을 극복해야 했다.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 만화영화와 놀이공원인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를 만들었으나 1940~50년대의 사람들에게 이를 이해시켜 사업을 진행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가 살아 있을 때는 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자금 부족으로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회사를 세운 사람도 있다. 너무 느린 우편배달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리포트로 제출했으나 담당 교수에게 돌아온 것은 D학점이었다. 하지만 현재 페덱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화물비행기 회사를 인수해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테오 뭘러는 1971년 아버지에게 직원이 네 명인 회사를 물려받았다. 부인이 우유를 병에 담으면 자신이 직접 배달해야 하는 동네의 작은 낙농장이었다. 회사를 키우기 위해 브랜드명이 필요해지자 과감하게 뭘러네 우유라는 뜻의 뮐러밀히라는 브랜드명을 도입했다. 1983년 뮐러밀히라는 브랜드를 도입한 후 소규모의 동네 낙농장은 전 유럽에 우유를 공급하는 대기업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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