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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boy

김포공항 CGV 화장실 그게 뭐니..드러워서..

by hongkong38 2009. 8. 24.
김포공항 CGV 화장실을 고발합니다.

8월23일 오후 3시25분 퍼블릭에너미 관람했던 관객입니다.

남자입니다.급하게 화장실에 큰볼일이 있어서 매표소 층이 아닌

영화관 들어가서 있는 실내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양변기 있는 곳에 들어간 저는 . 화장실의 드러움에.. 드러워서 여기서 바지를 까야 하나

하고 한참 고민을 하다가 영화를 보다가 뛰쳐나오는것보다는 나을것 같아서 볼일을 봤습니다만.

그 화장실이 과연 관리가 되고 있는 곳이 맞는지.. 의문이 갈 정도였습니다.

양변기카바는 담배빵! 으로 인해서 얼룩이 졌으며 타일 곳곳에는 담배를 비벼끄고 침을

뱉은 흔적이 그대로 있고. 그걸 보면서 볼일을 보려니. 제가 다 부끄럽더군요.

문을 열고 나오니 바로 직선으로 보이는 영화관 복도내에서 음료수와 팝콘을 팔고 계신분이

바로 보이시고.. 난감 2배.. 초반부터 CGV 가 아닌 극장이었지만 그래두 양변기 카바에

누런 담배빵 자국은 아니지 않습니까.. 수압이 낮은지 10초 이상 눌러 달라는 문구는 어처구니

2배로 만들어 주더군요.. CGV 김포공항점.. 제가 아쉬워서 간것이었지만..

주말에 9000원씩이나 주고 가는곳인데.. 가격은 올랐지만 신경쓰는 것은 오르지 않았나 보네요.

양변기 카바 기억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똑같으면 동영상 한번 올려드립니다.정신차리시라고..

담배를 못 피우게 하던가 그걸 못 막아서 담배빵이 생기면 그걸 즉시 교체하던가.

영화관내 화장실은 스탭은 전혀 들리지 않는 곳인가요?  관객들이 그랬으니 관객들이

피해를 입으면 되는건가요?  시정조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