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파크 이젠 전화로 사업하시나?

비씨파크 라는 곳이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유명했었는지는 이제는

기억이 나지가 않을정도로 아주 오래전 사이트입니다.(굳이 사이트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업체라고 보기에는 오바인듯)

초창기 초고속 인터넷(그래봤자 adsl 이나 케이블모뎀이죠..)

시기에 유명했던 곳이었는데.

아마 대표되는 분이 뭐 서명을 받고 해서 유명해졌던 곳인데..

오늘 그곳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비씨파크 라면서.. 왜??? 인터넷 사이트에서

스팸메일(물론 그곳에서 보내는 메일이 스팸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아닌 전화를 걸어와서 무언가를 해주려고 하는것인가에 화가 나더군요..

아마 그 사이트 가본지도 오래되었지만 간간히 스팸메일성의 메일이

필요해서 전체메일 받기 설정을 해 둔듯 한데요..

보험회사도 아니구 가입한지 최소한 5~6년은 넘은듯한데 거기서

고객정보를 가지고 전화로도 영업을 하겠다고 약관이 변경된것인지

모르겠지만 , 인터넷 사이트에서 전화가 왔다! 는 사실만으로도

열이 받더군요.그냥 수고하시라고 한마디 하고 끊긴 했습니다.

모 보험회사에서 상품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판적은 있습니다만.

가입한지도 가물가물한 곳에서 전화로 사이트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전화로 뭔가를 시도한다는 것이.. 아쉽더군요.

아..물론 퇴근하고 집에 와서는 회원탈퇴를 했습니다.

탈퇴하기전에 약관 변동된것은 살펴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비씨파크 고객 정보를 가지고 다른 영업을 하거나

다른곳으로 개인정보를 공유하겠다고 약관이라도 바꾸고 나서

이메일로 공지를 했다고 나중에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네타 라는 사이트도 있는데 그곳 이야기는

나중에 추가로 더 하죠..

비싸파크 바이 바이..

악성코드 정도는 내가 잘 잡을수 있어 그러니까 넌 이제 필요없어!